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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e-기록속으로」 제146호 발간 소식 알리기 본문

Ⅱ. 대외활동

[국가기록원] 「e-기록속으로」 제146호 발간 소식 알리기

agencies 2024. 4. 13. 09:56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국가기록원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전하는 소식지를 들고 왔습니다!

https://theme.archives.go.kr/next/pages/new_newsletter/2024/html/vol_146/index.html

 

국가기록원 NEWSLETTER 제146호

 

theme.archives.go.kr

 

 

 

 

국가기록원, 국제교류의 현장으로

국가기록원은 기록관리 분야의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여러 국가 및 국제기구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46호에는 국가기록원의 우수한 기록관리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은 국외 전문가들이 있어 국제교류의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2024년 2월 19일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샤르자지역기록관의 전자기록관리 전문가들이 나라기록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샤르자지역기록관 전문가들은 새로운 기록관 건립과 지역에 적합한 기록관리모델을 개발을 위해 해외 사례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자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록물의 생산, 이관 프로세스 및 영구기록관리시스템(CAMS) 등 우리 국가기록원 전문가들과 면담을 통하여 다양한 전자기록관리시스템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UAE는 7개의 연합국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나라와는 행정 체제부터 다릅니다.

샤르자지역 등 정부와 연합 국가들은 자체적으로 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중앙 집중식 기록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기록원이 기록관리시스템(RMS)을 개발하여 기록관(중앙‧지자체)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각급 기록관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물리적인 기록물의 이동 없이 생산시스템의 기록물을 이관받아 공통된 기록관리시스템(RMS)을 이용하여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샤르자지역은 종이 기록물 생산 비중이 높아 실제 우리나라의 비전자기록물 디지털화 등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기록원의 표준인 기록물 디지털화 기준에 따라서 비전자기록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자기록관리시스템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면담 이후, 나라기록관 견학이 이루어졌습니다.

기록물 스캐닝실, 시청각실, 복원실, 시청각 서고 등 전문시설을 시찰하고 시스템 분야별 담당자의 업무 설명으로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일본 공문서관 신청사 건립을 준비하는 전문가들이 우리 국가기록원의 전문 시설과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조사하기 위해 나라기록관(성남)과 행정기록관(대전)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본 전문가들은 나라기록관과 행정기록관의 주요 시설과 전시실을 견학하고 전문가 면담을 통해 국가기록원의 전시관 운영 현황과 기록관별 기록물의 성격 등 소장 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에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우리 국가기록원은 대전 본원, 나라기록관, 역사기록관, 행정기록관에 국가기록, 세계기록유산 등 다양한 주제로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기록원의 각 기록관에 견학 신청을 하면 복원실, 서고, 전시실 등 업무 공간을 공개하여 각 업무 절차별로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방식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견학 참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만족도가 높습니다.